0

미국 힙합 뮤지션 칸예 웨스트(47)가 한국에서 블루베리 주스를 하루 5잔 이상 마셨다는 이야기가 화제가 되고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지난 23일 미국 힙합 뮤지션 칸예 웨스트가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내한 공연을 위해 한국에 방문했다.

그는 내한 공연이 끝난 뒤에도 한국에서 맛집을 오가며 여행하는 모습을 보여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특히 한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블루베리 주스를 하루 다섯 잔 이상씩 마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칸예 팬들은 해당 매장에 가서 찍은 인증사진을 올리기도 하며 팬심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 칸예가 자주 먹어 화제가 된 블루베리 주스는 인기에 힘입어 지난 30일부터 오는 4일까지 500원 할인 행사까지 펼치고 있다. ​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칸예 웨스트는 음악,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인물이다. 지난 2020년 미국 대선에서 독립 후보로 출마를 선언하거나 전 배우자 킴 카다시안과의 결혼, 이혼 과정을 공개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

블루베리는 최고의 항산화 식품이다. 항산화 식품은 만병의 근원이자 노화를 촉진하는 주범인 지나친 활성산소를 제거해 준다.

활성산소는 몸에 있는 나쁜 찌꺼기 산소다. 적당량의 활성산소는 생명 유지에 필요하지만, 체내에 지나치게 많아지면 치명적인 독이 된다. 활성산소가 체내 세포를 공격하면 암 발병률을 높이고 심혈관질환, 치매, 관절염, 백내장 등 퇴행성 질환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블루베리는 과일 중 안토시아닌 함량이 가장 높아 강력한 항산화제로 꼽힌다. 안토시아닌은 식물 속에 들어 있는 색소 성분으로 주로 빨간색과 보라색으로 나타난다.

식물 세포와 동물 세포 내에 있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물질인데, 이는 ▲노화 방지 ▲시력 보호 ▲항염증 작용 ▲중금속 배출 등에 도움이 된다.

또 블루베리는 혈당을 줄이고 인슐린 민감성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블루베리는 탄수화물이 풍부한 식사를 한 후 특정 소화 효소의 기능을 차단해 혈당 스파이크를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블루베리는 심지어 단백질 소화를 늦출 수도 있다.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Related Story

ADVERTISEMENT

ADVERTISEMENT